질문 # 3: 저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믿습니다. 그렇지만, 지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가 정말로 중요한가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만물을 일상적인 6일만에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시고 (지구는 첫째날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한주에 대한 근거입니다 (출애굽기 20:11; 출애굽기 31:17). 성령에 의해 감동받은 모세가 출애굽기에서 이것을 지적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일상적인 길이의 날이라고 이해했습니다 – 그들은 백만년동안 일하고 백만년동안 쉬지 않았습니다! 사실, 최근까지 창조의 날들이 얼마나 긴지에 대하여 의심한 기독교인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사용된 구절들(예를 들면, “하루”, “밤이되고 아침이되니” 등)조차 단순히 각각의 날들은 약 24시간임을 밝힙니다. 날들은 몇백만년이 되는 기간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몇백만년동안 지속되는 학교 수업을 상상할 수 있나요? 화학시간은 이미 영원히 지속되는 듯 느껴지긴 합니다!)

성경의 족보에서 제시된 나이들 (예를 들면, 창세기 5장과 11장의 “아버지가 아들을 가졌다” 는 목차)과 다른 시간대(예를 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 있었던 기간과,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이 다스렸던 기간 등)를 조심스럽게 연구하면, 우리는 아담으로부터 예수님이 이땅에 오실 때까지의 기간이 약 4,000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자체는 우주와 지구가 6,000년보다 훨씬 더 오래 되었을 것이라는 여지를 남기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은 거짓말하실 수 없기 때문에 (디도서 1:2), 우리는 성경이 지구의 나이에 대하여 가르치는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구원받았는지 아닌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문제입니다. 지구의 나이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구원이나 영원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은 믿지만, 그분이 어떻게 이 세상과 우리 모두가 시작되었는지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은 믿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오래된 지구에 관한 생각은 세속적 인본주의라는 종교의 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세속주의자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거부하고, 화석을 포함한 암석층이 몇백만년에 걸친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오래된 지구에 관한 생각이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때의 대 홍수가 화석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석층이 생긴 이유입니다 (그 이후 몇몇 지역적 홍수, 화산등으로 인해 몇몇 암석층이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같은 증거를 사용하지만, 그들과 다른 출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드러난 것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고, 그들은 이러한 암석 층이 형성되는 것을 직접 관찰하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창세기에 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신, 그들은 과거에 관하여, 불완전한 인간의 생각을 신뢰하고, 슬프게도, 오래된 지구라는 생각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다른 종교로부터 나온 생각을 취하고, 그것을 성경과 혼합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사기에서 배운 syncretism 기억하시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믿고 싶은 기독교의 부분만을 골라서 취하고, 그것을 세속적 인본주의와 혼합시킵니다. 이렇게 한다면, 과연 누가 그들이 복종하는 권위입니까: 하나님인가요, 사람인가요?

몇백만년이라는 시간을 취하고 (지질학적 진화 혹은 빅뱅 [천문학적 진화] 와 다른 진화론적 생각들), 그것을 성경과 혼합할 때, 그들은 그것을 아담을부터 그리스도까지의 족보 안에 끼워 맞출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그 몇백만년이라는 세월을 창세기 1장에 집어 넣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죄 짓기 이전에 죽음의 존재?

또다른 중요한 성경적 진리 때문에, 지구의 나이에 관한 문제는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그것이 매우 좋았으며 완벽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창세기 1:31; 신명기 32:4). 그가 3일째 되던 날 만드신 식물들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1:29-30).

이것은 아담이 선악과에 관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을 때 변했습니다 (창세기 2:16-17). 하나님은 그들의 죄로 인해 아담과 이브를 벌하셨고, 그 죄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죄악으로 인해 저주받은 세상에 살고 있는 죄인들이며, 죄에 대한 형벌은 사망입니다 (창세기 3; 로마서 5:12, 6:23).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는 이유입니다 – 죄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는 모든 죽음은 아담의 불순종의 결과로 인해 생긴 일입니다. 하나님이 최초에 만드신 세상에 죽음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동물과 사람도 암과 같은 질병으로 인한 감정적, 혹은 육체적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식물들도 가시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공룡도 다른 동물들을 잡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화석 기록은 죽음과 고통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 죽은 동물들, 암에 걸렸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는 뼈들, 가시를 가진 식물들, 다른 동물을 잡아 먹고 있는 동물들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화석 기록 (그리고 일반적으로 지구)가 몇백만년이라는 세월을 가리킨다면, 죽음과 질병은 인간이 나타나기 아주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창조의 일부분이었을 것입니다.

죽음은 더이상 인간의 죄로 인한 최종적 심판일 수 없으며, 하나님의 “심히 좋은” 창조의 일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명백하게 우리에게 죽음은 완벽한 세상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적으로 묘사하십니다: 최후에 파괴될 적은 죽음입니다 (고린도전서 15:26). 죽음은 죄로인한 결과, 혹은 심판입니다. 따라서 죽음은 죄 이전에 몇백만년 동안 존재했을 수 없습니다 (창세기 3:18의 저주의 결과로 인해서 생긴 가시도 존재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이유 전체를 손상시킵니다!

우리가 몇백만년 동안의 죽음과, 질병, 가시 및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었던 것들과 동물들이 식물들만 먹었던 “심히 좋은” 창조(창세기 1:20-30)를 조화시킬 수 있는 그 어떤 방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신음하는” 세상은 죄 이후에 발생했어야 합니다 (로마서 8:28). 만약 노아의 대홍수 때 암석층이 형성되었다면, 우리는 죽음과 고통, 그리고 가시들을 화석 층에서 찾을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과 지구의 나이

마치 세속적 과학자들이 지구의 나이가 몇백만년 이상 되었다는 것을 “증명한” 듯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지구의 나이를 추정하기 위해 사용된 대부분의 방법은 지구의 나이가 몇백만년이나 몇십억년보다 훨씬 더 어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과학은 실재로 성경적 연대와 일치합니다.

예를 들면, 과학적 실험은 적절한 온도와 압력 하에서, 석탄이 단지 몇주 안에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가르쳐 지는 몇백만년의 세월이 아닌.

또한, 현재 달은 점점 지구로부터 나선형으로 멀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지구와 달이 정말로 40억년 동안 함께 존재했고, 달이 과거에도 지금과 같은 속도로 멀어졌다면, 달은 15억년 전에는 지구와 닿아 있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단지 6천년 전에는, 달은 지금보다 단지 800피트 정도 지구와 가까웠을 것이고, 이것이 훨씬 더 이치에 맞는 듯 보입니다.

지구의 나이가 중요합니까?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이 다루는 모든 영역에 있어서 우리가 따르는 최종적 권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다루십니다!). 성경은 명확하게 하나님이 만물을 약 6천년 전에 6일 동안 창조하셨다고 가르치십니다. 모든 다른 것들은 의견이며 – 아마도 중요하게 들리는 학위를 가진 사람들의 견해일지 모르지만 – 그래도 그것들은 관찰 사실이 아닌, 가정에 근거한 의견일 뿐입니다. 그리고 어쨌든 이러한 견해들은, 모든 것을 아시고, 항상 옳으신 하나님과는 달리, 매년 변합니다!

 

Posted in 이충현 부회장